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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전광역시는 79.8%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참여율을 보였습니다. 이재명 후보는 대전 전 지역에서 김문수 후보를 앞서며 51.1%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. 유성구, 서구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, 김 후보는 중구에서 선전했습니다. 이번 대전광역시 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결과는 중부권 민심이 진보 성향으로 기운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됩니다.